지인이 일하는 피부샵에서 우연히 맡아보고 단번에 반해버린 향이라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매일 아로마램프를 이용해서 매일 사용 중입니다.

스파를 같이 운영하는 피부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꽃향기가 저희 병원 분위기와 잘어울립니다.

흔하게 맡을 수 있는 라벤다나 페퍼민트 같은 향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꽃향기라도 그리 무겁지 않게 적당한 무게감 입니다.

인공 방항제랑은 또 다른 자연스런 느낌입니다.

하지만 용기가 라벤더오일과 같이 역시 맘에 전혀 들지 않네요.

한방울씩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양이

너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바람에 양조절이 잘되지 않습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이 제일 심해요.

그건 완전 그냥 쏟아집니다.

첨엔 용기불량이라서  주신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그러셨을리는 없겠지만요.

구매한 10병 다 사용하면 재구입할 생각도 있는데 양조절이 잘되지 않는 용기의 단점 때문에

같이 사용 중인 직원들이 불만이네요.

개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